플렉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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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lex와 가치소비. 당신의 소비 패턴은?column 2020. 6. 22. 10:52
변화하는 소비패턴은 패션업계에서 즉각적으로 반영되는 편이다. '가성비 소비' '가심비 소비' 같은 단어들이 그러했고 주객전도를 뜻하는 wag the dog 이라는 단어도 패션 관련 소비에서 그 쓰임이 다양했다. 그럼 현재 패션업계의 소비 패턴에서 두각되는 단어들은 무엇이 있을까? FLEX와 가치소비. 서로 완전 상반되는 듯 하지만 현재 공존하는 두 가지 소비패턴을 간략히 알아보자. '일단 지르는거지,FLEX' 엠넷의 쇼미더머니가 젊은 층들을 대상을 큰 히트를 치며 FLEX라는 말이 유행어가 되었다. 래퍼들의 쿨한 행동이나 언행들을 지칭하기도 했던 단어 'FLEX'는 염따 형님의 '플렉스 해버렸지 뭐야~'라는 말투와 함께 이제는 고가의 제품을 구입하는 행위를 뜻하는 단어가 되었다. 루이비통,구찌,슈퍼카 들..